길가에 세워져있던 경운기에 80대 노인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완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10분께 완주군 용진읍 신지리 한 길가서 내리막길에 밀려 내려온 경운기에 A씨(80)가 깔렸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장수인 기자·soooin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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