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는 지난 26일 장명동 동초교사거리에서 태풍 바비의 북상에 따른 교통신호등 정전을 대비해 교통소통 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태풍으로 인한 교통신호등 정전상황 발생에 대비해 점검, 위기경보 단계별 교통관리 시스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태풍에 따른 신호등 정전시를 대비해 교통경찰을 신속히 현장 교차로에 투입하여 수신호 소통위주의 교통정리 훈련을 실시했다.

정읍서 경비교통과 이철수 과장은 “태풍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동시에 교통신호등 정전 시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시스템 체계를 구축하여 교통흐름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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