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시 40분께 완주군 소양면 한 버스 종점에 정차해있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버스 1대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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