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평선학당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평선학당 출신 대학생을 초청하여 꿈키움 진로멘토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진로 멘토링은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2주 동안 9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으로, 코로나 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착용, 1m이상 거리두기, 발열체크 및 손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평선학당의 방과후 프로그램 혜택을 받고 유수의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이 후배를 위한 멘토가 되어 희망대학에 진학하게 된 배경 및 전공, 학습노하우 등을 전달하여 후배들의 진로선택과 대학진학의 꿈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멘토로 송정은(전북대 의예과 4학년)외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중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고 진학의 장점, 진로선택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의 주제로 멘토링을 진행하였고, 이후 진행될 멘토링은 전공선택의 중요성, 내신관리와 수능준비, 수시전형 준비, 수험기간 멘탈관리법 등 학년별 해당 멘티들에게 도움될 만한 주제로 각자의 경험을 통해 현실적이고 유익한 정보장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장학재단 상임이사인 이성문 인재양성과장은 “선배들이 들려주는 경험담을 통해 본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고민해보고 대학진학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 발굴하여 명품 김제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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