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손성덕 회장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19일 협회에 따르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손성덕 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19 사태에도 최전선에서 애쓰시는 의료진 분들과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을 통해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다음 주자로 소방시설협회 손은수 부회장(前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장),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북도회 정두진 회장을 지목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