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와 민간위탁 운영협약을 19일 체결했다.

경제진흥과에 따르면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수탁기관으로 수행능력과 운영관리계획, 사업추진계획 등을 평가해 지난 10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선정 오는 2022년까지 위탁 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번 수탁기관 선정을 통해‘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에 특화된 청년 및 창업 관련 롤 모델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며, 위탁기간 내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템을 구축하고 정부 시책사업과도 연계 지원할 수 있는 김제시 청년정책의 허브 역할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에 민간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를 통한 김제시 청년창업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광진 센터장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라북도 창업 중점기관으로 올해부터 전북청년허브센터 운영을 맡고 있어 김제시에 특화된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준공 예정인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는 청년들의 열정을 담아 꿈을 이룰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로 신풍동 494-31번지에 지상 2층 415㎡ 규모로 조성 추진 중이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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