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손정희(글로벌외식경영학과 박사과정) 대학원생이 ‘2020년도 제44차 한국외식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으로 대상을 받았다.

춘계학술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New Normal) 외식산업의 인사이트(insight) 제고’를 주제로 7일 온라인 진행했다.

논문발표 부문 대상인 손정희 대학원생은 ‘푸드카빙데코레이션 교육 수강 전과 후 우울증 변화에 관한 탐색적 연구’를 발표했다. 창의성과 연구방법이 우수하다는 평가.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푸드카빙데코레이션 교육 뒤 부정적 사고에 대한 우울증이 나아지는 걸 확인했다.

손 대학원생은 “전국학술대회에서 큰 상을 받아 무척 기쁘고 앞으로 관련 연구에 더 힘써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한 이보순(외식산업조리학과) 교수는 “외식경영 분야 전통 있는 학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대학원생들 연구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보순 교수도 이 대회에서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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