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새마을회(회장 함길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2,500장(150만원 상당)을 김제시에 11일 기탁했다.

이번 김제시 새마을회에서 마스크를 기탁한 것은 지난 7월 16일 천여 명의 새마을회원들이 년 중 수거한 20톤의 폐농약병과 농약봉지를 판매하고 발생한 환경보전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로 추진되었다.

함길권 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어서 빨리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 지역경제가 제 자리를 찾고 시민 모두가 편안한 마음으로 일상생활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소소하지만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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