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11월까지 관내 관광지 25곳을 선정해 고창나들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고창나들이 스탬프 투어는 코로나19로 타격받은 관내 관광지의 붐업을 조성하고 ‘건강한 여행, 안전한 여행, 즐기는 여행’을 위한 관광 홍보 이벤트 방안으로 기획했다.

고창나들이 스탬프투어는 고창의 주요 관광지 중 총 7개소의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고 여행후기를 작성하면 완주기념품으로 고창군 농·특산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대상 장소는 고창읍성, 고인돌유적지, 선운산 도립공원, 운곡람사르 습지, 고창갯벌센터, 학원농장, 상하농원, 구시포 해수욕장 등 25개소가 포함되어 있다.

모바일로 진행되는 이번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기 위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내려 받아 회원가입 후 ‘전북 고창군’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앱에 접속하면 참여자의 현 위치로부터 가장 가까운 투어대상지가 순차적으로 노출되며, 해당 관광지를 방문할 경우 진동이 울리면서 자동으로 스탬프가 화면에 떠오르는 방식이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