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찾아가는 여름 독서교실을 10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독서교실은 독서에 대한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게 하고 아동기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정착시키고자 운영되며 계화면 창북지역아동센터에서 총 4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독서교실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책과 독후활동을 통해 나와 우리의 소중함을 알고 자존감과 배려의 정신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실시된다.

 

‘치킨 마스크’, ‘민들레는 민들레’, ‘내가 최고야’, ‘딱지 딱지 내딱지’ 등을 읽고 나는 누구일까, 잘난 것과 잘난 척, 배려하는 말에 담긴 힘, 우리들의 꿈 이야기 등을 재미있게 놀이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접촉을 최소화하고 아동센터와 같은 기존 생활공간에서 마스크를 쓰고 진행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