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하면 산사태현장, 백구 마산천 침수구역과 금산 청도천 사면 유실 현장을 방문했다.

10일 시의회에 따르면 수해 현장방문은 지난 7일~8일 이틀 동안 김제지역의 297mm의 집중호우로 인하여 관내 전 지역에서 산사태, 농경지 침수, 도로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지역 복구 상황 등을 집중점검 하기 위해 긴급히 이뤄졌다.

피해현장을 점검한 온 의장과 시의원들은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함께 참석한 시청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피해조사와 재발 방지를 위한 집행부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하였으며 특히 상습침수구역인 백구 마산천 인접 하우스단지의 경우 배수장 설치 등의 주민피해 방지 대안을 제시했다.

온주현 의장은 “오늘 방문한 지역뿐만이 아니라 타 피해지역도 직접 점검해 나가겠다.’며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수해를 입으신 분들의 지원 방안 마련과 시설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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