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수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9일 완주소방서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 30분께 완주군 봉동읍 장기리 한 단독주택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일부와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타 소방서추산 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장수인 수습기자·soooin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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