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자료사진)

김제시는 지난달 623개 경로당을 무더위쉼터 개방한 김제시는 10일부터 보건소 어르신 건강 100세를 시작으로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성가족과는 사회복지시설 단계별 운영프로그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실시 이후 2주가 지난 시점에 코로나19 안정적인 대응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 및 대한노인회, 복지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경로당 400여개 곳 실시될 예정이며,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소규모(10명이내) 로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가게 된다.

특히 김제시는 경로당 전면 개방을 앞두고 입식좌석 개선사업을 추진해 입식세트(식탁,의자)를 300개 경로당에 제공해 했다.

소연숙여성가족과장은 “김제시가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는 것 시민들의 하나 된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경로당 프로그램 재개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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