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7일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개소 제공기관 대표자 및 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라북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조성호 강사를 초빙하여 제공기관의 운영·관리, 서비스별 기준정보 등 제공기관의 원활하고 투명한 사업운영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서비스 제공 시 발생하는 기준정보 검토 및 개선의견 등 서비스 이용자에게 행복하고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제공기관 간 상호 교류하고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제시는 17억 3천만 원 예산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11개 사업과 가사간병방문지원서비스를 1,700여명에게 제공하고 있다.

송성용주민복지과장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맞춤형 사회서비스 개발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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