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소방청이 주관한 ‘제9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전주대학교 소방안전공학과에 재학 중인 전성수(26), 이승환(25), 정하빈(23)으로 구성된 전주완산소방서 FIST 팀은 일상에서 발생한 심정지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짧은 연극형태로 발표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최초발견자의 정확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수현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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