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김제시청에서 실 과소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 종합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예년과 달리 코로나 19로 인한 새롭고 낯선 일상 속에서 추진하는 축제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원활한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한 자리였다.

문화홍보축제실은 축제 등급제 폐지로 기존 글로벌 육성 축제와 달라진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소개, 분산·거리두기·힐링을 통한 코로나19 대응 집단행사 방역 관리 지침 및 자체 강화된 방역 기준 안내, CU를 통한 지역농가 수익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 체험 프로그램 축소 및 경관 프로그램 확대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방역 지침 준수 및 철저한 자체 방역 강화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축제로서 새로운 축제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0년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전에 없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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