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의료급여수급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한다.

군산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지속에 따라 의료급여수급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확산 방지와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의료급여사례관리 사업 목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의 대상은 5명의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맞춤형 관리 군에 따라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의료급여수급자로, 이들에게 마스크 1인당 2장씩 우편을 통해 개별적으로 발송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스크를 착용함에 따른 적극적인 예방으로 지역확산 방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올바른 의료이용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전화, 서신, 방문, 교육 등을 통한 건강 상담 및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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