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와 도내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6일부터 센터별 수요에 맞게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지역과 유형별 센터 상황에 맞게 맞춤형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컨설팅을 통해 새일센터의 역량 강화와 미진한 부분의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분야는 ▲취업지원 영역의 취·창업지원실적 ▲고용안정성 진단 ▲서비스제공 영역의 직업교육훈련 추진 ▲사후관리사업 운영 ▲센터운영 영역의 지역사회와 연계 노력 등으로 센터 운영사업 전반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컨설팅은 단순히 상호 교류를 통한 우수사례 공유 차원이 아닌 분야별 전문가 초빙으로 차별화된 컨설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여성 취업지원 업무에 사활을 걸고 있는 도내 여성새일센터의 역량 강화와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힘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은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