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2시 45분께 전주시 진북동 진북교 앞 사거리에서 레미콘과 승용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47)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중앙선을 넘어 달려가다 마주오던 레미콘과 사고가 난 것”이라며 “음주 여부 등 보다 자세한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수현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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