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호성보육원 생활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이날부터 17일까지 3일 간 이뤄지며, 호성보육원에서 생활하는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집단생활을 하는 보육원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기초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촬영 등을 실시한다.

한편, 건협 전북지부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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