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9일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이낙연·김부겸·박주민 세 명의 후보가 당권 경쟁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밤 10시 40분 부터 80분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를 전주MBC 뉴스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전주MBC 송인호 기자의 사회로 진행되며 토론방식은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수집한 공통질문과 각 후보자 주도의 정책토론,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공통질문에서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른 지역의 영향과 대책, 최근 논란이 된 행정수도와 2차 공공기관 이전 방향, 호남 속 전북 소외 극복방안 등에 대한 각 후보자의 입장과 해결책을 들어볼 수 있다.
이번 토론회는 특별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같은 시간 유튜브 ‘전주MBC ORIGINAL’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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