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고창파출소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달 30일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 고창파출소 신청사에서 최경근 서장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지역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안해경 고창파출소는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해 청사 와 장비관리동 로 신축됐고, 고창군 구시포 신항에 위치하고 있다.

 신청사는 해양경찰 파출소 표준모델을 기본으로 설계해 민원인 편의와 경찰관 근무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최경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고창파출소는 구조 거점 파출소로 전북 서남부 해역의 빈틈없는 해양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장수인 수습기자·soooin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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