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당위원장 김성주vs이원택 맞대결로

김형민 기자l승인2020.08.02l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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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선출이 결국, 경선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는 후보 등록(3일)을 앞두고 재선의 김성주(전주병)의원과 초선 이원택(김제.부안)의원이 강한 출마의지를 보이면서다.

2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이상직(전주을)의원이 후보직을 사퇴함에 따라 지난달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위원장 후보를 재 공모했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일은 3일 단 하루다.

먼저 재선의 김성주(전주병)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아 남원공공의대 설립에 결정적 역할을 해내는 등 당내 최고 브레인이라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전북정치권의 화합을 위해 도당위원장 경선 참여를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었다.

이런 가운데 초선인 이원택(김제.부안)의원이 출마쪽으로 방향타를 잡고 3일 후보등록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초선이지만 민주당 소속 9명의 지역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간사 역할을 하고 있고, 도내 운동권 출신 의원들의 지원사격이 예상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김성주VS이원택’ 사이 초.재선간의 경선이 이뤄진 것이다.

한편, 민주당 도당은 오는 9일 전주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리는 전북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임기 2년의 도당 위원장을 선출한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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