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0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를 31일까지 추천 받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 잠재력과 전인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발굴, 전달하는 상으로 올해 20년째다.

전국 고등학생 50여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전북에선 6명을 추천할 예정이다. 대상은 도내 고등학교에 재학(휴학)중인 학생이다.

후보자는 소속기관(학교)과 추천인 추천을 받아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접수 시스템(http://injaeaward.saramin.co.kr)’에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추천서는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인편이나 우편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는 12월 발표한다. 수상 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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