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문화광광의 도시 익산의 최고 이미지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자신있게 자랑할 수 있는 용안생태습지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성국)은 가족과 연인들이 체험을 실시하며 소중한 추억도 간직할 수 있는 용안생태습지에 대한 방문 활성화를 위해 8월 21일까지 SNS 이벤트를 펼치며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용안생태습지를 주제로 한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익산의 최고의 체험 여행지로 즐겁게 뛰놀며 사진도 찍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장소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응모방법은 용안생태습지 내 수련을 중심으로 가족 또는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거나 셀카를 찍어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리뷰를 올린 후 SNS 주소(링크)를 익산문화관광재단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시는 이벤트 참가자 중 ‘좋아요’ 및 ‘공유’ 횟수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하여 Family 부문(자녀와 부모, 3인 이상), 연인 및 친구 부문, 솔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이를 토대로 대상은 전체 3가지 부문 중 1개팀(30만원)을 선정하고 금상은 각 부문별로 1팀씩(20만원), 은상 각 부문별 2팀씩(10만원), 동상 각 부문별 3팀씩(5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참여상으로 1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공식 SNS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익산시는 용안생태습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하얀색과 분홍색의 나비바늘꽃과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을 다양한 꽃을 식재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하면서 아주 특별한 체험을 즐기는 관광명소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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