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는 31일 군산시 개정면 마을기업인 대방영농조합법인에서 신영대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최영선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지원사업’ 현판식을 했다.

군산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도움을 받아 관내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산시가 시설별로 태양광발전설비 9kW씩 모두 45kW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군산지역 사회적기업 1개소와 사회복지시설 4개소 등 총 5개소에 이르고 있으며, 생산한 전력은 매월 500kWh를 소비하는 시설 기준 12만 원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석근 군산시 에너지담당관은 “군산시는 화석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이산화탄소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 및 사회복지시설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시는 31일 군산시 개정면 마을기업인 대방영농조합법인에서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지원사업’ 현판식을 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신영대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최영선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지원사업’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9,500만 원을 출연하고 한국에너지 재단에서 주관해 전기요금 경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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