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노영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의 제2회 ‘우리동네 녹색자금이야기’UCC 공모전에서 우수상(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하여 추진하는 녹색자금(복권기금) 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녹색자금 UCC 공모전을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공모했다.

복지관은 부안군 내 복지관을 비롯한 공공시설 대부분이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장기 휴관이 지속됨에 따라 일상의 단절로 심신이 지쳐있는 이용자분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위한 숲체험 교육을 지원하였고, 이를 영상으로 담아 좋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가이다.

이번 수상영상은 유튜브 채널인‘부안복지관’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다양한 복지관의 사업 활동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노영웅 관장은“대면 활동은 물론 밀폐된 실내 활동이 자제되고 있는 상황 가운데 개방된 숲이라는 공간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적절하게 교육이 진행되었다.”라며“복지관 또한 단계적 운영을 재개하고 있는데,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이용자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복지관은 지난 24일(금)부터 보건복지부 방역지침에 따라 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10인 미만 소규모 단위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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