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자원봉사센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가구 수해복구에 ‘구슬땀’

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은성수)는 장마철 집중 호우로 지난 28일 산사태 피해를 입은 칠보면 무성리 주택을 방문해 지난 29일부터 2일간에 걸쳐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수해복구에는 그린리더 협의회(회장 백인출), 사)재난구조협회 정읍시지회(회장 이종범), 정읍시지역자율방재단(회장 변동선), 칠보의용소방대(대장 이연상)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비가 계속 내리는 상황에서도 가재도구 세척과 토사 제거, 물품 정리, 쓰레기 처리 등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유진섭 시장은 “피해 주민이 최대한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며 “솔선수범으로 수해복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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