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총 토우 노조, "전주시, 토우 계약 해지 재검토하라"

-28일 한노총 토우 노조 기자회견 열고 '민노총 막무가내식 의혹 제기 중단' 촉구 양승수 기자l승인2020.07.28l5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전주시로부터 최근 계약해지 통보를 받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토우의 한국노총 소속 직원들이 시의 계약해지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노총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토우노동조합은 28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전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들이 마치 비리의 온상인 듯 막무가내 식으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들의 목표는 시로부터 직접고용을 얻어내려는 것으로, 이는  동료의식을 찿아볼 수 없는 이기적 행태”라고 비난했다.

이어 "지난 21일 시가 ㈜토우에 계약해지를 통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랜 기간 가족처럼 일해 온 많은 직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면서 "회사에 대한 만족감이 큰 다수 직원들의 입장을 고려해 시는 계약해지에 앞서 회사 정상화 방안을 검토하는 우선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힘 있는 소수 특정 집단의 일방적 주장에 다수 목소리가 묵살됐다"면서 "선량한 다수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고 거리에 나앉는 비극이 절대 발생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시의 계약해지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들은 또한 "이번 사태를 지켜 본 다수 직원들은 대표 개인의 일탈 행위에 대해 질타의 목소리를 내면서도 회사 존폐를 결정지을 만큼의 중대 사유는 아니라는 것이 공통된 시각"이라며 "민노총이 요구하는 직영화 반대는 물론, 전주시가 여론 몰이식’에 휩쓸려 다수의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감사를 통해 명명백백 진위를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양승수 기자  ssyang0117@naver.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승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20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