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김우영 총장)가 교육부 추진 ‘2020년 국립대학 정보통신(ICT) 고도화 사업’ 에 선정, 7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고속 전산망 구축을 위한 5G 시범사업에 선정된 대학 5곳 중 유일한 국립교대다.

교육부가 발표한 ‘국립대학 정보통신(ICT) 인프라 구축 계획’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원격수업 등 교육계 변화가 급격한 가운데 국립대학 노후화한 정보통신 인프라를 정비, 포스트코로나 시대 디지털 기반 교육서비스 환경을 구축한다.

전주교대는 사업 확정으로 노후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를 교체하고 보안장비(보안SW포함)를 구입한다. 5G급 고속망 인프라 구축으로 정부의 한국판 디지털 뉴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주교대는 그동안 유무선망 노후장비를 최소화하려 했고 해당사업 추진 의지와 자구책 마련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