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전북도의회 후반기 간행물편집위원회의 위원으로 5명이 선출됐다.

전북도의회는 27일 후반기 간행물편집위원회 위원장으로 오평근 의원(전주2)을 위원에는 김대중(정읍2)·나기학(군산1)·정호윤(전주1)·최영심(정의당 비례)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송지용 의장은 “도의회 간행물은 도민들에게 의회 활동을 알리는 홍보물이자 기록물”이라며 “의회 활동이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간행물편집위원들께서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오평근 위원장은 “소식지 등 간행물을 통해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적극 알리겠다”며 “도민에게 다가가는 의회,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행물편집위원회는 의회소식지 ‘전라북도의회’와 ‘의정백서’ 등 도의회에서 발행하는 간행물 발행 계획을 수립하고 심의하는 활동을 한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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