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전북본부(본부장 홍성조)는 2024년까지 '산림조합 조합원 100만 시대 달성'을 위한 2020년 상반기 조합원운영 평가회를 27일 전북본부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조 본부장을 비롯, 산림조합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조합원 운영에 관한 각 조합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부진사유를 분석했다.
홍성조 본부장은 "산림조합 역할 강화 및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보호와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통해 산촌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2020년 조합원 운영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3개 지표 9개 이행과제를 선정했다. 3개지표는 양적성장에서 동반성장으로, 정책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 공공사업에서 지역육성으로이며, 9개 이행과제는 조합원과 함께 준조합원 확대, 사유림면적 지속적 확보, 상호금융사업 동반성장, 적극적인 조합원 소득증대 등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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