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운영재개를 앞두고 운영재개에 앞서 보조금 집행과 이용수칙에 대한 사전교육에 들어갔다. 우선 성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휴관한 관내 38개소 경로당을 혹서기 대비 무더위 쉼터로 단계적인 운영한다고 밝히고 이에 앞서 지난 23일 관내 38개소 경로당에 감염관리책임자와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비접촉식 체온계 사용법과 경로당 이용수칙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했다.

또 무장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위해 관내 42개소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상대로 보조금집행 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른 경로당 운영비 집행요령, 보조금 정산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이해를 도왔다.

김완철 성내면장은 “경로당 재개 후에도 방역소독실시, 출입자 명단 작성, 체온측정 등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김동섭 무장면장은 “앞으로도 보조금이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교육 및 점검을 통해 투명하게 경로당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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