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맨 고창클럽 (회장 심길선)이 23일 고창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전달된 장학금은 제25대 심길선 회장 취임식을 코로나19로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행사규모를 축소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진한 여운을 주고 있다.

심길선 회장은 “더 나은 고창의 미래 설계를 위해서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고창의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맨 고창클럽은 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뜰히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으며 특히 시설위문, 독거노인돕기, 환경보호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봉사단체로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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