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적극행정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0 정읍시 적극행정 직원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직원 집합 교육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도내 최초로 생중계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TV 방송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전 전북도청 대도약관리팀 임다희 팀장을 강사로 초청,‘국민을 웃게 하는 우리는 적극행정 공무원’을 주제로 적극행정의 의해, 적극·소극행정제도, 전라북도 적극행정 현황 순으로 교육했다.

또한 적극행정과 소극행정 개념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적용하는 방안과 적극행정에 따른 보상과 면책제도를 상세히 설명했다.

또 전북도의 적극행정 현황을 설명하며 ‘전라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도 소개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한 주무관은 “우리 주변에서 이뤄진 적극 행정 사례들을 듣고 얘기해 현실감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적극행정 실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와 지원제도 등 적극행정 기반을 재정비하고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사례집 등을 발간하겠다”며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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