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는 국립공원내장산의 탐방객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철계단 교체공사 시행에 따라 벽련암~서래봉~서래삼거리 구간을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 임시 출입통제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임시 출입통제 구간은 내장산(전북지역) 15개 탐방로 중 서래봉 코스 일부 구간으로 1.5km 구간이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훼손된 탐방로를 정비하는 도중 발생할 수 있는 탐방객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공사기간 동안 임시 출입통제 구역으로 지정, 통제한다고 말했다.

국립공원 내장산 최관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임시 출입통제는 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시행되는 것으로 탐방객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정읍=정성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