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망 식품창업과 벤처기업들의 투자유치 지원 및 홍보를 위한 행사가 열린다.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2일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본관에서 ‘2020년 7월 수요피칭마루’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요피칭마루’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마련하고자 전북센터가 매월 3~4주차 수요일에 진행하는 도내 대표 투자유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식품창업 Lab’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전북센터와 식품진흥원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도내·외 다수의 투자자를 초청, 유망 식품벤처를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투자자로는 창업 초기자금을 투자하는 지역 엔젤투자자를 비롯해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팁스 운용사 등이 참여한다.

박광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많은 도내 창업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공 창업을 위한 필수 요소인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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