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치과병원은 전임 유미경 치과진료처장과 신임 양연미 치과진료처장에 대한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2년간 치과병원을 이끌어갈 양연미 신임 치과진료처장은 취임사에서 “국립대 병원 본연의 기능인 진료, 연구 봉사와 교육의 기능을 성실히 수행해 치의학발전의 중추적인 병원, 쾌적한 환경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점 사업으로 △지역민과 소통하는 치과병원 △최고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자긍심을 가지는 분위기 조성 △독립치과병원으로의 위상정립 △내원객과 직원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 등에 대한 추진계획을 밝혔다.

한편, 양연미 치과진료처장은 현재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소아치과학회 수련고시이사, 대한치과수면학회 연구이사로 활동 중이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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