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센터장 이환복)는 직원들이 입력한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를 전라북도 점자도서관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입력은 점자도서 및 전자도서 제작의 기본 단계로 한글 프로그램을 이용해 일반도서 내용을 점자 규정에 맞게 입력하는 것이다.

이번 활동은 활자매체로부터 상대적으로 소외된 시각장애인에게 독서 지원하기 위해 지역도서관인 전라북도 점자도서관과 함께 진행했다.

전주맞춤훈련센터 이환복 센터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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