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대사 ‘잼버리 국가대표’가 첫발을 내디뎠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8일 가진 ‘제1기 잼버리 국가대표 출범식’에는 잼버리 국가대표로 선발한 초5~고3 학생 70여 명, 학부모,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잼버리 국가대표’는 잼버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적극 홍보해 스카우트 참가 대원을 늘리는 역할이다.

각종 국제교류 행사와 지역행사에서 홍보하고 도내 14개 시군 체험 프로그램이나 야영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잼버리 국가대표들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회 시까지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며 “다양한 지역, 연령별 대원의 경험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을 거다. 의사소통능력과 다양한 문화 포용능력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