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혁신(더하기)학교 11곳을 이달 말까지 종합평가한다.

혁신학교 재지정을 위한 평가는 31일까지 초등학교 6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3곳에서 이뤄진다.

대상 학교는 2018년 혁신학교로 지정한 이리동초, 함열초, 정읍한솔초, 무주초, 유화학교, 원광여중, 나포중, 김제고, 마령고, 서림고와 2016년 혁신더하기 학교로 지정한 진안장승초다.

평가기준은 교육과정 다양화 특성화, 참학력과 수업공동체 중심 수업활동, 민주적 개방적 학교문화, 학교자치 지역사회 협력 중심 학교시스템이다.

평가는 교육청에서 구성한 위원회가 학교 자체 보고서와 방문 면담으로 진행한다. 평가위원회는 교원과 외부위원 7명이다.

이들이 작성한 학교별 종합평가 결과표는 전라북도혁신학교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해 재지정 여부를 정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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