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안심 가계 현판식

김제시보건소(소장 서홍기) 치매안심센터는 화동길에 소재한 서울체육사 등 13개 업소를 치매 안심 가게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 안심 가게는 치매환자가 가게를 방문하였을 때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는 가게를 일컫는다.

치매 안심 가게는 올 3월부터 홍보 및 접수를 시작하였고, 현재 총 13개 업소가 신청했다.

치매 안심 가게로 신청한 각 업소 점주 및 종업원에 대하여 치매파트너 교육을 완료하여 치매안심가게로 지정하여 현판을 전달 하였다. 차후 치매 안심 가게 선정은 연중 신청 접수 및 지정 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주체들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 안심 가게는 김제시에 사업자 등록증을 가지고 있으며 치매 환자를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진 점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김제시 치매안심센터 방문 접수 또는 유선 접수(☏063-540-2934)로 진행된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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