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도내 전역에 내린 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뒤 오는 9일부터 또다시 계속될 전망이다.

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0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0도를 나타나겠고,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장맛비는 9일부터 3일간 계속되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상층기압골에 동반된 찬 공기와 10일부터 정체전선의 북상 정도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발표할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김수현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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