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전북대병원이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대국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국 32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기타공공기관 의료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대병원은 외래·입원·교육·연구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도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남천 병원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선정은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진료환경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인정해주고 높이 평가해줬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가치 아래 전 임직원 모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와 감동을 주는 병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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