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이 정현율 익산시장, 유희숙 익산부시장을 만나 취임인사와 함께 안전한 익산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방문은 전 서장이 지난 1일 취임과 함께 익산내 유관기관을 순시 방문해 각종 재난을 대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익산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1일 원광대병원, 익산역을 시작으로 3일에는 익산시청을 방문해 정헌율 시장, 유희숙 부시장을 만나 재난방지를 위한 전략과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정시장의 취임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이번회견에서는 익산소방서와 익산시의 주요사안에 맞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위해 함께 노력하며 뜻과 지혜를 모아 당면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자고다짐 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한 협업과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 최초 여성소방서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각종 재난에서 소방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익산 만들기에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30만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책을맡아 익산시와발 맞춰 협치와 소통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빈틈없이 챙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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