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상면 복지활성을 위해 국제라이온스와 건축사협회가 뭉쳤다.

3일 완주군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 지구, 완주군 건축사협회와 함께 동상면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박병익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총재, 홍영식 완주군 건축사 협회 회장, 이희수 동상면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민간 복지자원자원 연계 등 동상 지역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묵묵히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 지구와 완주군 건축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없이 행복하고 정감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길 바라고, 행정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는 108개 클럽 약 6391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35사단과 함께하는 합동 의료 진료 봉사사업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 합동 결혼식 지원, 환경정화활동, 장학사업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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