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가정어린이집이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부족한 때 ‘사랑의 헌혈 챌린지’에 도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 어린이집 가정 분과(67개소)는 2일과 3일 이틀 동안 군산헌혈의집에서 보육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챌린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산시 가정 분과 어린이집은 가정통신문을 통해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만 16세 이상 가족 76명에 대해 이번 헌혈 운동사전 참여 접수했으며, 헌혈증 128장을 기부 받았다.

백효경 군산시 어린이집 가정 분과장은 “이번 ‘헌혈 챌린지’를 통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의료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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