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과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장수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홍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장수군과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2일 백화점에서 장영수 군수와 이주영 점장, 장수한우지방공사 최진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과 함께 오는 5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주점 지하 식품관에서는 장수군 농특산물 특별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특별행사장에는 장수한우와 사과, 꺼먹돼지, 토마토, 오미자즙·주, 사과즙, 식용곤충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장수의 농특산물과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도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동반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