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은파호수공원 사고 차량 운전자는 사고 당시 술을 마시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군산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차량 운전자 A(22)씨의 혈중 알코올농도 검사를 의뢰한 결과 당시 A씨는 음주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탑승자 전원이 사망해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모두 파악하기란 불가능한 일”이라며 “현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당시 상황을 알 수 없으니만큼 여러 가지 가능성을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수현기자·ryud203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