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김제시장은 1일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취임 2년간의 성과와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박준배 시장은 변화와 혁신으로 이룬 지난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2년간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시대를 열어나갈 정책들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박 시장은 “지난 2년간 정의로 경제 도약하는 김제 시민의 시대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숨 가쁘게 달려왔으며, 한마음 한뜻으로 성원해준 시민과 시장을 믿고 따라준 공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인사정의 7.0실천󰡑과󰡐투자승수효과 극대화󰡑,󰡐소통․현장행정 강화󰡑라는 3대원칙을 충실히 지켜온 결과 답보상태였던 여러 숙원사업을 상당 부분 해결하고, 김제를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로 탈바꿈시켜 나갈 수 있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설계’라는 주제로 민선7기 3년 차의 시 현안과제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하며,① 정의롭고 풍요로운 지역경제 건설 ②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꿈 실현 ③ 다함께 잘사는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④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도시 조성 ⑤ 상생ㆍ평화의 문화 자긍심 고취‘5대 분야 중점 추진전략’을 발표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